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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봉투법 시행 두 달⋯현대차그룹 원·하청 교섭 갈등 본격화
    27일 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28일 울산 현대차 본관에서 '원청교섭 불응 현대차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요구는 올해 3월부터 시행된 개정 노조법에 따른 것이다. 개정법은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배·결정력을 행사하는 원청 기업을 노동법상 '사용자' 범위에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노조 측은 해당 법안을 근거로 원청사인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가 하청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사용자로서 교섭 테이블에 나와야 한다는 입장이다.현재 현대차 매장 및 공장 등에서 근무하는 사내하청 4개 지회, 현대그린푸드(식당) 3개 지회, 현대차보안지회, 자동차판매연대 2개 지회 등 총 10개 지회(조합원 1,675명)가 현대차에 원청교섭을 요구한 상태다.노조는 사측이 4차례에 걸친 교섭 요구에 불참하자 지난 4월 29일 노동위원회에 '교섭요구 미공고 시정신청'을 냈다. 지난 5월 20일 1차 심문회의가 열렸으며, 오는 6월 1일 2차 심문회의가 예정돼 있다.물류를 담당하는 현대글로비스의 광주, 전주, 울산 등 3개 지회(조합원 1,292명) 역시 사측에 교섭을 요구했으나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노조 측은 현대글로비스 사측이 지난 4월 22일 교섭 불응 공문을 발송한 이후 5월 22일 3차 교섭까지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노조는 현대글로비스가 하청 노동자들의 고용과 근로조건에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현대차 또한 현대글로비스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만큼 두 회사 모두에 교섭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노조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사내·외 하청 및 외주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해 온 원청의 책임 규명이 시급했다"며 "법 개정 취지에 맞게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는 교섭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반면 현대차그룹 등 경영계는 하청업체 노동자와 직접적인 근로계약을 맺지 않은 원청 기업을 사용자로 규정하는 것에 대해 법적 해석의 쟁점이 여전하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향후 노동위원회의 시정신청 결과와 실제 법적 공방 과정이 향후 자동차 업계 원·하청 교섭의 주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2026-05-27
  • 삼성전자 '우리는 한몸·한가족'…5조 상생기금 꺼냈다
    사장단 대국민 사과…"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깊이 성찰"노태문 "소외감 느꼈을 것"…전영현도 조직 결속 메시지협력사 지원·산재기금 조성·취약계층 포용 등에 활용 계획[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 사장단이 2026년 임금·단체협약 최종 타결 직후 "우리는 한몸, 한가족"이라며 대국민 사과와 함께 향후 5년간 5조원 규모 상생 투자 계획을 내놨다. 총파업 위기까지 치달았던 노사 갈등 이후 조직 안정과 내부 수습에 본격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 사장단은 27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국민과 주주, 고객,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6일 귀국한 후 토요일 낮 2시 25분경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최근 노사 갈등과 관련해 사과했다. [사진=권서아 기자]사장단은 "이번 일을 계기로 '사업보국'과 '인재제일'이라는 삼성의 경영철학을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겸허한 자세로 노사관계는 물론 경영 전반을 깊이 성찰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는 한몸, 한가족"이라며 "지혜롭게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는 앞서 이재용 회장이 총파업 위기 속에서 직접 언급했던 표현과 같은 메시지다.삼성은 특히 향후 5년간 총 5조원을 조성해 상생 및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2·3차 협력사 지원과 산업재해기금 조성, 취약계층·영세자영업자 대상 포용 금융 확대,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과 청소년 교육 등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관련기사삼성전자 잠정합의안 초기업노조 조합원 투표율 87.9%삼성전자 동행노조, 찬반투표 중지 가처분 신청…"DX 1.3만명 투표권 배제"삼성은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임직원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도 선순환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더 강화하겠다"며 "구체적인 기여 방식은 이사회와 준법감시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노태문 "소외감 느꼈을 것"…전영현 "기술 경쟁력 회복"같은 날 노태문 대표이사 겸 완제품(DX) 부문장(사장)도 임직원 메시지를 내고 조직 다잡기에 나섰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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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가 가사1절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2절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3절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4절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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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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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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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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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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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3